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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대중교통지구 새롭게 태어난다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1-03 16:03:14 조회수 0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상권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본격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택시진입허용 시간을
현재 밤 10시에서 오전 9시까지에서
밤 9시에서 오전 10시까지 2시간 늘리기로
했습니다.

중앙로 진입 버스노선도 조정해
401번 시내버스가 진입하도록 했습니다.

중앙로에서 북성로 이용차량 불편해소를 위해
시민회관 건너편에서 북성로 구간 이면도로를 개설하고, 현대백화점 주변 교통대책도 용역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중앙로 간판을 일제히 정비하고
소규모 상설공연장 6개소를 공식지정하는 등
상권활성화 대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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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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