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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미등록 바위섬 712개 찾아

김철우 기자 입력 2010-12-31 17:41:33 조회수 0

경상북도는 동해안의 미등록 바위섬
712개를 찾았습니다.

도는 지적공사와 함께 5개월동안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4개 시.군의 근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712개의 미등록 바위섬을 발견했습니다.

이들 바위섬은 토지대장과 지적도의 등록기준인 넓이 1제곱미터 이상이며,
모두 육지로부터 600미터 이내의 근해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등록 바위섬 가운데 가장 큰 섬은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앞 바다에 있는
3천 제곱미터 짜리 바위섬이고,
가장 작은 섬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해맞이공원 앞 바다의 인공조형물인
'상생의 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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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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