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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 평화 주제로 종교 간 대화

권윤수 기자 입력 2010-12-31 17:45:33 조회수 0

세계적인 신학자 폴 니터 교수와
대한불교 조계종 진제 큰스님이
오늘 오후 2시 대구 동화사에서
사회통합과 평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눕니다.

'부처님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었다'의 저자인 미국 유니온 신학교
폴 니터 교수는 종교 간 갈등을 빚고 있는
우리 나라에 다른 종교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정신을 전달하기 위해 방한했습니다.

내일까지 동화사에 머무르며
불자와 기독교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해와 교류를 주제로 대화를 가질 예정이고,
모레부터는 부산과 서울 등지를 돌며
행사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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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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