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11년 새해에는
자녀양육비 지원이 늘어나는 등
복지·행정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을
조재한 기자가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END▶
◀VCR▶
출산 장려책의 하나로 대구시는
셋째 이상 출생아에만 지원하던 양육지원금을 내년부터는 둘째아이도 포함해
한 달에 5만 원 씩 24개월 동안 지원합니다.
65세 이상에게 7천 500원 씩 부과하던
독감예방접종은 무상접종으로 전환됩니다.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액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늘어나고
보육료와 양육수당 지급도 늘어납니다.
대구 교통카드 이용은 전국적으로 확대됩니다.
◀INT▶곽영길 교통정책과장/대구시
"내년부터 교통카드가 전국 호환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우선적으로 수도권만 되고,
2012년도에는 전국적으로 바뀌는데요. 대구에는 2종류 카드가 있는데 4개 종류로 바뀌게 되고)
시내버스 무료환승도 승차기준에서
하차 기준 30분 이내로 바뀝니다.
(S/U)내년 하반기부터는 도로명 주소가
법적주소로 사용됩니다.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 등 공적장부도
도로명주소로 바뀌게 됩니다.
혼란을 줄이기 위해 내년까지만
지번 주소도 함께 사용합니다.
경상북도는 무료법률상담실
설치·운영조례 시행에 따라
7명의 변호사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무료상담을 실시합니다.
정부지원 장애전담 보육시설에는
연간 천 200만 원의 운전기사 인건비를
제공하고, 교재와 교구비 지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