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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H공사 지역 10개 사업 유보

금교신 기자 입력 2010-12-30 17:22:46 조회수 1

◀ANC▶
LH공사가 지역에서 추진 중이던
10개 사업을 사실상 유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업지구지정에 묶여 재산권 행사도
하지 못했던 지주들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교신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엄청난 적자로 경영난에 허덕이던 LH공사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추진 중인 10개 사업을
사실상 유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LH공사의 경영 정상화 방안에 따라 유보되는
사업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을 포함해
포항국가산업단지,포항융합 기술산업지구 등
4개 산업단지와 경산 무학지구를 비롯한
3개 택지개발지구 그리고 주거환경개선지구와
아파트개발 사업지구, 보금자리주택개발지구
각 1개 등 모두 10개 사업입니다.CG]

LH공사는 이 사업들을 재무 역량이
회복되는대로 추진하겠다는 의미의
신규사업으로 분류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사업추진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LH공사가 대구·경북지역 사업 지구에 현재
5조 1천여억 원을 투입했지만
회수 금액은 8%에 불과한 9천 92억 원에
불과해 재무역량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사업지구로 묶여 토지보상만을
기다리며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 온
지주들의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35개 진행사업 지구 중에서도
토지 보상은 됐지만 착공에 들어가지 않은
대구 노원지구와 상주 무양지구 등 11개 지구의
사업 추진도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내년 2월 착공여부와 연간 투자규모가
정해질 예정이지만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어 상당 부분 투자 규모 축소가
불가피 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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