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로통제 구간도 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헐티재와
파계사에서 동화사 집단시설지구 구간 등
4곳에서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은
청도 각북면 오산에서 대구 가창 구간 등
2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편, 기상 악화로
오전 6시 50분과 9시 25분
대한항공 대구-인천 노선 2편이 결항했고,
7시 25분 대구발 제주행 항공기 1대의
출발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대구공항은
탑승객들이 미리 결항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