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한때 잠잠하던 구제역 의심신고가
다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구제역 발생 시·군이 10개로 늘어나자
경상북도는 다시 초긴장 상탠데요,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이제 수그러 들었으면 하는데,
어디서 또 신고가 들어올지 모르니
그저 제발 잠잠해 지기를 매일 기도하는
심정으로 일하고 있습니다."하면서
안타까워 했어요.
네, 초기 방역에 실패한 결과가
경북의 축산 기반을 무너뜨릴 정도로
엄청난 후유증을 몰고 올 줄 꿈에도
몰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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