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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성공적으로 판을 벌였다면
내년에는 수확해 나가겠다,
경상북도는 올 한 해 도정성과와
내년 도정방향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자신감이 묻어나는 2011 경상북도정을,
김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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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3조 6천 억, 국비 8조 원.
경상북도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있어서
올 한 해는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CG]
경상북도는 내년 핵심 사업 5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방사성 가속기와
막스 플랑크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과학비즈니스벨트를 반드시 조성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CG]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포항도 그렇지만 울산공대도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대구하고
3개 시·도를 연결해서 추진하는 그 중심에
원자력클러스터도 같이 넣어서 첨단산업,
신재생에너지로 집중을 해야 합니다."
최근 대구·경북연구원 예산 삭감과
대구 취수원 이전 무산 등
대구 경북관계가 원활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문제 조기해결과 함께
흔들림 없는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공언했습니다.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가능하면 조기에 답을 내도록 노력할 것이고 또 시간이 걸리는 문제는 시간을 갖고 협력공조체제를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적 팽창만 이뤄온 일자리 만들기와
구제역 폭발적 확산에 있어서 만큼은
뼈아픈 반성과 내실있는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안팎의 지적과 조언이 일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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