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31살 오 모 씨의
빌라에서 불이 나 1층에 살던
오 씨의 부인 27살 윤 모 씨가 화상을 입고
빌라 3층에 살던 37살 김 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또 낮 12시 40분쯤
칠곡군 석적읍 55살 임 모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수 만 마리가 불에 타 죽었고
불이 53살 이 모씨의 우사로 옮겨붙어
소 십 여 마리가 불에 타 죽거나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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