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1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한 중국음식점에서 불이 나
식당 주인 39살 김모 씨와
부인 40살 윤모 씨가 숨지고,
식당 내부를 다 태운 뒤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근 다툼 소리가 잦았다는 목격자들의 말과
식당 내부에서 휘발유통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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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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