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접수된 군위 젖소농가의
구제역 의심신고는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군위군 우보면의 젖소 농가에서 기르는
소 한 마리가 이상증상을 보인다는
구제역 의심신고에 따라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제 저녁 신고가 접수된
영천시 화남면의 돼지농가에서 접수된
신고에 대한 검사결과는 오늘 오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달 29일 이후
경북 도내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가축신고는 50건으로, 이 가운데 양성 판정 33건,
음성 16건, 검사 중인 것이 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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