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민선 5기 첫 해였던
올 한 해 대구시정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면서
첨단의료복합단지 같은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는 했지만 만족할 만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진행이 더디게 된 점을
솔직하게 인정했지 뭡니까요.
김범일 대구시장
"그릇을 만들어서 알맹이를 채우는 일을
올 한 해 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유치같은
괄목할만한 성과가 없어서 아쉬운 점도 상당히 많습니다.내년에는 반드시 시원한 진전이
있도록 하겠습니다"하며 분발하겠다고
다짐했어요.
네, 발전이 있으려면 제대로 된 반성이 있어야
하는 법, 내년에는 어떤 결실을 맺을 지 지켜
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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