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1일 대구에서 발생한
4살 여아 사망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보건복지부가 대구의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경북대병원에 대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취소하기로 방침을 정했는데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최해동 주무관,
(차분한 서울말씨)
"경북대병원에 곧 사전통지를 할 거구요,
경북대병원의 소명의견을 청취해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한 의견을
참고로 최종결정을 할 겁니다"하며
대략 한 달 뒤면 최종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얘기였어요.

네, 경대병원 입장에서는
이미 추가 기울어진 판국에 남은
한 달이 피말리는 시간이 되겠습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