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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황정리, 분뇨 악취 피해

권윤수 기자 입력 2010-12-22 14:59:51 조회수 0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주민들은
돼지 3천 마리를 사육하던 축사에서
수년 동안 가축 분뇨를 위생처리 하지 않고
인근 농지에 파묻어 악취가 나는 것은 물론
지하수 오염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천시는 "관련법에 따라
축사 주인을 고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며
축사를 인수받은 새 주인에게 다음 달 말까지
분뇨를 적법하게 수거하지 않을 경우
행정 조치하겠다는 통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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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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