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세계 수준 연구중심대학
지원 사업 중간평가 결과에서
전체 149개 사업단 가운데
성과가 부진한 12개 사업단이
중도탈락했으며 이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는
경북대와 포항공대 등 2곳이 포함됐습니다.
또 서울대,포항공대,이화여대 3개 사업단 등
지원과제 유형별,학문분야별 하위 10%에
해당하는 17개 사업단은 사업비 15%가
삭감됐습니다.
반면 서울대,영남대,한국과학기술원 등
15개 사업단은 우수 사업단으로 평가돼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습니다.
세계수준 연구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우수한 외국학자를 국내 대학에 유치해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오는 2012년까지
5년간 8천 250억 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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