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48살 송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지난 15일 대구 중구의 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반지를 보여달라고 한 뒤
주인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50만 원짜리 반지를 들고 나오는 등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46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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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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