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가운데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이
가장 적은 지역은 대구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지역소득에 따르면
대구의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천 346만 9천 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고, 전국 평균 2천 187만 원에도
크게 못미쳤습니다.
이에 비해 경북은 2천 654만 8천 원으로
전국에서 4번 째로 많았습니다.
1인당 개인소득은 대구가 천 222만 5천 원,
경북은 천 179만 7천 원으로
역시 전국 평균 천 301만 원에 못미쳤습니다.
한편, 지난 해 실질 지역내 총생산도
충남과 제주는 5% 이상 증가했지만,
대구와 경북은 각각 -3.8%, -3.2%로
뒷걸음을 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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