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낸 혐의로
해임 처분을 받은
박성애 전교조 대구지부 수석부지부장이
오늘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에서
마지막 수업을 가졌습니다.
박 교사는 오는 30일자로
징계 효력이 발생하지만,
초등학교 종업식이 내일 열림에 따라
오늘 학생들과 함께
책 만들기와 편지 나눠주기 등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또 다른 해직 대상자인
김병하 교사도 오는 24일
마지막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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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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