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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폴리스가 패션제품의 연구개발과
생산·유통이 결합된 패션특구로 지정됩니다.
안경과 귀금속과 연계해
아시아의 패션명소로 키우겠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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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봉무동에 조성 중인 이시아폴리스에
스포비즈연구센터를 비롯해
패션관련 업체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습니다.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와 섬유패션대 등도
곧 들어서는 등 원스톱 비즈니스단지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시아폴리스를 패션특구로
지정해 북구 안경특구와 중구 주얼리특구와
연계시킨 섬유패션 종합클러스터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패션업종별 집적지는 형성됐지만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이 미흡해
유기적인 발전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INT▶류종우 섬유패션과장/대구시
(이시아폴리스에 패션특구가 만들어진다면
3개의 특구가 유기적인 연계고리를 가지고
대구에 부가가치 높은 산업으로 변화가 될 것)
이에 따라 섬유와 의류, 신발, 귀금속, 안경 등
5대 업종별로 특성화된 패션지원시설이
확충되고 안경종합 연구소도 설립됩니다.
관련기업간 교류활성화와
창업보육센터와 중견기업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S/U)이시아폴리스 패션특구 지정은
생산과 고용증대, 그리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며 패션이 지역의 미래성장산업으로
커가는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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