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북한 이탈주민 2쌍이 주변의 도움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대구에 살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
42살 박모 씨 부부와 40살 장모 씨 부부 등
2쌍의 부부는 몇 년 전부터 가정을 꾸렸지만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것이
알려지면서 대구 중부경찰서장의 주선으로
오늘 대구의 한 예식장에서 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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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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