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구제역의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 행정력을 긴급방역 비상근무체제로
전환시켰습니다.
먼저 축산 농가에
매일 한 차례 이상 소독을 하고
농장 출입자와 차량을 대상으로도
방역을 철저히 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속도로 팔공산 나들목과 대림초소에
차량 소독기를 설치해 모든 직원이 24시간
교대근무를 서도록 했습니다.
대구 동구에는 200여 개 축산 농가에서
한우 4천 100여 마리, 돼지 5천 4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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