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단행된 국방부 장성급 인사에서
영남대학교 출신 송명순 준장이
국군 창설 60주년만에 처음으로
전투병과 여성 장성으로 진급했습니다.
신임 송 준장은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76학번으로
1981년 여군 27기로 임관해
특전사 여군대장, 한미연합사령부
민군작전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합동참모본부 합동작전본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군 장성은 2001년 양승숙 준장이
간호병과에서 처음 여성장군이 된 이후 2년에 한 명씩 간호병과에서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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