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영남대,전투병과 첫여성장군 배출

이상원 기자 입력 2010-12-17 18:19:45 조회수 0

어제 단행된 국방부 장성급 인사에서
영남대학교 출신 송명순 준장이
국군 창설 60주년만에 처음으로
전투병과 여성 장성으로 진급했습니다.

신임 송 준장은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76학번으로
1981년 여군 27기로 임관해
특전사 여군대장, 한미연합사령부
민군작전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합동참모본부 합동작전본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군 장성은 2001년 양승숙 준장이
간호병과에서 처음 여성장군이 된 이후 2년에 한 명씩 간호병과에서만 나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