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 해를 보내는 12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계 소식,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립국악단이 한 해를 보내는 연말을 맞아
정기연주회와 함께 송년음악회를 갖습니다.

'빛바랜 서랍 속엔 그림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가수 주병선이 특별출연하고
최영민 단원의 드럼연주와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이 국악관현악과 함께
캐롤 꾸러미도 소개하는 등
따뜻하면서도 색다른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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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몸짓과 연기로만 전달하는
넌버벌공연의 대표장르 마임콘서트가 열립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과
어른이 되며 알아가는 세상,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마시는 물 한잔의 맛,
삶의 모습을 한편의 시처럼 풀어냅니다.

3가지 주제에 맞춘 마임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공연자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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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미술대 학생 등
60여 명이 참가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목공예와 금속공예, 도자기, 염직, 패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창적이고 생기발랄한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이고
작가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 작업의
크리스마스 카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