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구미를 비롯한
경북 서북부 지역의 수출이
한 해 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구미세관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구미와 김천, 상주 등
경북 서북부 지역의 수출은
30억 6천 900만 달러로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20% 늘었습니다.
이는 전체의 68%를 차지하는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과
기계류의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유럽, 동남아와 일본은 늘었지만
중국과 중남미는 줄었습니다.
무역 수지는 22억 달러 흑자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32%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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