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농협 경북본부는
올해분 농작물 재해보험금 254억 원을
이 달 말까지 지급합니다.
재해보험금 지급대상 농가는
도내 3천 백여 농가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 가운데
자연재해를 당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를 거쳐 산정됐습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금은
지난 봄 서리피해 농가에 172억 원이 지급되고 우박피해 23억 원, 태풍피해 19억 원 등입니다.
지역별로는 안동 63억 원, 봉화 39억 원,
의성 37억 원 등으로,
농작물별로는 사과 보험금이 188억 원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해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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