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올해 수출은 지난 해보다 크게 늘었지만,
내년에는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은
전자제품과 자동차,IT제품 등의 호조로
지난 해보다 각각 31.9, 14.5%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입도 반도체와 철강제품의 원자재 수입,
설비투자 확대로 각각 37.8, 30.8%가 늘 것으로 보여, 무역수지는 대구가 21억 4천 만 달러,
경북이 25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내년도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은
각각 10.3%, 9.1%로 늘어
올해에 이어 플러스 증가율은 기대되지만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