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형님예산'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관용 경북지사는 그 예산 가운데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도로 건설 예산이
낙후된 경북북부와 동해안에 길 만들자는
거라며 반박했어요.
김관용 경북지사는,
"경북북부와 동해안은 고속도로도 없이
전국 최고 오지로 버려져 있었잖아요?
이제 길 만드니까 예산 들어가는건데 그걸
특혜준 것처럼 이야기를 하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하면서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서해안 만큼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오지 좀 면해 보자는데 그걸 물고 늘어지니
열 받게 생겼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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