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경산 일대 고물상을 돌면서
구리전선 수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33살 서 모 씨 형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 씨 형제는 경산시 계양동의
49살 이모 씨의 고물상에 침입해
구리전선 120킬로그램,
600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3천만 원어치의 구리전선을 훔쳐
피복을 벗겨내고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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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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