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1/4분기 김천지역 제조업 경기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천상공회의소가
관내 7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한 결과
전망치가 108.8로 나타나
2009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는 수출과 내수 호조가 유지된 가운데
미국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고
중국의 고성장을 낙관하는 기업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남유럽의 금융과 재정 위기 등
세계 경기가 또 한번 위축될 소지가 있고
북한발 전쟁 위험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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