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이번 주말과 휴일이
구제역 확산을 막는 최대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차단방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주말과 휴일 가족단위로 이동하는 차가 늘 것으로 보고
이동 방역초소를 310여 개로 늘리고
도내 전 공무원들에게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구제역 살처분 현장에 파견한
도청 직원 등 5백여명을 내일부터
철수시킵니다.
구제역이 추가 발병할 우려가 적고
추가 발병하더라도 안동처럼 대규모 살처분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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