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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의심신고 추가접수

김철우 기자 입력 2010-12-10 19:31:30 조회수 0

영주 적서동 한우농가에서
소가 침을 흘리고 수포가 생겼다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에 따라
한우 55마리를 키우는 영주 한우농가 반경
5백미터 내 농가 4채의 한우 61마리를
살처분하는 등 차단방역에 나섰습니다.

또 지난 4일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은
예천군 박모씨로부터 한우 3마리를 사온
청도 각북의 최모씨 집 소 114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한 뒤,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구제역 확산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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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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