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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과학기술원이
더부살이 생활을 청산하고
테크노폴리스 시대를 열었습니다.
오늘 열린 준공식 현장을
서성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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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과학기술원, 디지스트가
테크노폴리스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6년 간의 더부살이를 청산하고
새 건물을 지은 것입니다.
천 600여억 원을 들여 본부동과 연구동,
실험실동으로 이뤄진 연구시설을 갖췄습니다.
연구와 교육의 연계,이론과 실용의 융합이란
새로운 교육모델로 과학산업에 기여할
우수인재 양성의 터전이 마련된 셈입니다.
◀SYN▶이주호 장관/교육과학기술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중심축이 돼 핵심적이고 첨단적인 융합기술을 개발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현실로 만들어주시길 기대합니다"
내년 봄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 모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대학원 수업은
이번에 준공한 건물에서 일단 이뤄집니다.
학위과정 시설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4년까지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합니다.
◀INT▶이인선 원장/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 연구 뿐만이 아니라 인공지능로봇,
전자정보통신,에너지시스템을 통한
융합으로 저희들은 특성화할 예정입니다"
디지스트의 뒤를 이어 전자통신연구원과
국립대구과학관 같은 연구·교육시설도
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어
명실상부한 연구개발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S/U)"디지스트가
세계적인 과학기술 연구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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