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에
구제역 살처분 지원을 나간 공무원들을
빠르면 내일부터 교체하거나
철수시킬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도청 직원 530명 등 천 2백 명을
지난 7일부터 안동 일대에 투입해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추가적인 구제역 신고가 들어오지 않으면
살처분이 끝나는 내일부터
투입된 인력을 교체 또는 철수시킬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추가 발병이 없을 경우,
파견직원들에 대해
검역과 방제를 거쳐 철수시키고,
추가로 발생하면 기존의 인력은 철수시키고
새로 편성해 둔 2조 530명을
일요일부터 대체 투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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