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구제역 여파가 경북 북부지역 경제기반 마져
흔들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줄어 든데다 각종 행사와 모임도
취소되면서 연말 음식업계가 기대했던
특수 마저 실종될 위깁니다.
권영두기자
◀END▶
◀VCR▶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장에
모처럼 단체 관람객들이 몰렸습니다.
야외 체험 수업을 나온 고3 수험생들로
탈놀이패의 흥을 돋우웠지만
일반 관람객은 구경하기도 힘듭니다.
◀INT▶임형규
탈놀이패/"이렇게 관람객 없이
공연하기는 처음"
구제역이 발생하기 전 일주일 동안
안동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만 6천명,이었지만
발생 후 일주일 동안은 6천 8백명에
그쳤습니다.
그러다 보니 관광지 인근 식당가도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INT▶
식당/"파리날린지 오래"
상주의 대표축제인 삼백고을 축제가
취소되는 등 지역마다 축제와 행사 취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조동윤 과장/예천군 산림축산과
행사와 모임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연말 특수를 노리던 시내 식당가도
울상입니다./안동갈비골목
◀INT▶
식당업주/"고기 먹어도 괜찮다고 했지만
송년회 예약 거의 없다"예약 장부 빈칸이다.
제법 유명세를 탔던 식당들 까지
휴업을 내건 곳이 늘고 있고
반대 급부를 기대했던 횟집등도
예년과 같지 않기는 마찬가집니다.
일주일 만에 축사를 초토화 했던
구제역의 여진이 곳곳으로 미치면서
지역 경제 기반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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