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5만 원짜리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31살 박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말
자기 사무실에서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5만 원짜리 지폐 60장을 위조한 뒤,
택시를 타고 위조지폐로 요금을 지불해
거스름돈을 돌려받는 등으로
40여 장의 위폐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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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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