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수능 시험 성적표가 수험생들에게 전달되면서
대학 정시모집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자기에게 가장 유리한 입시전략을 세우는게
중요합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해는 수능이 어려웠고,
정시 모집 인원이 크게 줄면서
최상위권보다는 중상위권에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박재완 단장/대구진학진로지원단
"원래 목표했던 대학보다 낮추든지 학과를 낮추게 된다. 중위권, 중상위권 대학 경쟁률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마다
표준점수와 백분위 반영 비율이 다르고,
영역별로 가중치 부여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유리한 조합을 찾는게 관건입니다.
(C.G1)-------------------------------------대구의 한 입시학원에 따르면,
인문계의 경우 서울지역 최상위권 학과는
표준점수 545점, 백분위 393점,
서울 상위권과 대구 최상위권 학과는
표준점수 525점, 백분위 380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C.G2)--------------------------------------
자연계의 경우 서울 주요 대학 의예과는
표준점수 550점, 백분위 396점,
지역 의예과는 표준점수 541점,
백분위 391점 이상이면
지원가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INT▶윤일현 진학지도실장/지성학원
"가,나, 다 군별 가운데 하나씩
적정, 안정, 소신 지원하는게 바람직."
(S/U) "올해는 최상위권을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지원 추세가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신 지원을 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