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구형보다 강도를 보강한
신형 전자발찌를 자르고 달아난 혐의로
30살 유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6일 밤 전자발찌를 부착한 뒤
어제 오후 김천시 평화동의 외가에서
쇠톱 등을 이용해 발찌를 자르고 달아났다가
8시간 만인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구미시 선산읍의 한 주점에서 검거됐습니다.
유씨는 지난 2004년 아동 성폭행으로 기소돼
5년간 복역한 뒤 지난 해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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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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