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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체 성서-서대구..고속도로 1차로 쓰기로

서성원 기자 입력 2010-12-07 11:12:03 조회수 0

대구시는 성서-서대구 간 도시고속도로
정체 해소를 위해 확장공사 기간에
고속도로 1개 차로를 도시고속도로로
활용합니다.

이에따라 설계와 허가,공사기간을 감안하면
내년 3월이나 4월 초 쯤부터는
고속도로 한 개 차로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내년 6월이나 7월 쯤부터
성서-서대구 간 도시고속도로 확장 공사가
시작되면 일부 구간에서는
1개 차로를 축소할 수 밖에 없어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는 이와함께 당초 검토했던
성서 진입·서대구 진출 간이요금소 설치는
시민들의 비용부담 문제가 있는 만큼
이번 개선방안과 함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2012년까지
성서-서대구간 도시고속도로를
3차로에서 4차로나 5차로로 확장하고,
서대구에서 새방골 간 도시고속도로
확장 공사는 내년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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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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