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경상북도의회 일정이 모두 연기됐습니다.
경북도의회는 오늘부터
내년도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예산심사를 할 계획이었지만 도청조직이 구제역 확산을 막는데 주력하도록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열리기로 한
예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일주일간 늦추고,
오늘 16일 열기로 한 제4차 본회의는
21일로 연기해 내년도 예산을
최종의결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가능한 예비비를 총동원해
구제역 방제에 나서도록 경상북도에
요청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