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달성공원 일대에 열리는 새벽시장
상인들로부터 자릿세 명목으로
돈을 거둬 가로챈 혐의로
66살 최모 씨를 비롯해 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최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최근까지
중구 달성공원 일대에 열리는 새벽시장에서
200여 명의 노점상인들로부터
자릿세와 보호비 명목으로 다달이 2만 원에서
3만 원 씩의 돈을 받아 모두 천 6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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