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여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대구시가 휴일 소아 응급의료체계
긴급 개선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시는 응급의료 권역센터인 경북대병원은
휴일 상시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영남대병원,동산병원,가톨릭병원,파티마병원,
보훈병원 등 5개 지역센터는
매주 순서별로 당번병원을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24시간 연결되는 '응급의료 핫라인'을
최대한 빨리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 대구의료원을 중심으로
공공응급의료체계도 소아과 휴일진료,
야간 응급실과 진료과 전문의를 연계시켜
진료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대구 MBC 등 지역 지상파
방송과 연계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하고,의료기관안이나
대형전광판,대중교통 등을 이용한 홍보활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아전용 응급실 유치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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