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원 심야교습시간을
밤 10시까지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대구시의회의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가
모레로 다가온 가운데,
발등에 불이 떨어진 대구 학원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늘 대구시 교육청을 방문한다는데요.

은종국 대구광역시 학원총연합회장,
"본회의 통과되면 내년 3월부터 당장
시행되는데 우리로서는 중,고등학교
야간 자율학습을 말 그대로 학교자율에
맡기지 않으면 살 수가 없거든요"이러면서
강제적인 야간자율학습 때문에 피해가
많다고 하소연했어요.

네, 교육당국의 속내도 사실 알 수 없으니
속이 더 타들어가겠습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