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에서도 힘든 일에 비해 수입이 적은
이른바 '3D과'에 대한 거부감이
갈수록 커지면서 해당과 전공의 모집
지원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여간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지 뭡니까요!
대구의 한 종합병원 전문의,
"가장 기본이 되는 내과,외과,소아과,
산부인과 가운데 내과 빼고는 다 기피하는
과로 전락해 심지어 전공의에 지원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병원도 있습니다"하며
이런 사정에서 제대로 된 치료가
될 수 있겠냐는 얘기였어요.
네, 상황이 그렇게 심각하다면
3D 진료과목에 더 보상을 해 주는 방법을 찾는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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