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 1호인
대구 도동 측백나무숲이
천연기념물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방치되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민관이 함께 보호하겠다고 나섰는데요.
홍성천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는
"보호하겠다고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건
좋은데요.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들도
그 가치를 알게끔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 이러면서
보호책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네-- 부모가 아무리 잘 일궈 놓아도
물려받은 자식이 신경 쓰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이 말씀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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