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저소득층 만성질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와 지역출신 영화배우 일대기를 그린 창작뮤지컬이 무대에 오릅니다.

문화계 소식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경북 음악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만든
자선문화공연단체인
컬러풀 프라이드 뮤지션, CPM에서
저소득층 만성질환자 돕기 콘서트를 엽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싱크 오브 미',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 오카리나 연주 등을
들려주며, 음악회를 통한 자선기금 전액은
대구지역 만성질환자 치료에 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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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영화배우 강신성일의 일대기가
창작뮤지컬로 공연됩니다.

대본에서부터 연출, 안무까지
뮤지컬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이 작품은 50년이 넘도록 500여 편의
영화 주연을 맡은 영화인의 모습과
정치입문과 금품수수에 따른 옥고 등
인생역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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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 발전 흐름을 보여주는
대구문예회관 소장 근대작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손일봉과 금경연, 권진호, 김수명, 배명학,
이향미 등 193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작가 7명의 작품으로 지역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