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육청은
어제 인터넷망 구축 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이 있다는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에 따라
자체 내부 감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경북 교육청은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외에 나머지 업체가
이번 선정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다시 심사해 줄 것을 요청하자
내부 감사를 거쳐
선정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밝힐
계획입니다.
특히 특정 업체가 사전에 학교를 돌며
로비를 했고, 이 과정에서 금품이 전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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