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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12월 경기 나빠질 것으로 전망

서성원 기자 입력 2010-12-02 17:35:37 조회수 0

지역 중소기업들은
이 달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와 경북지역
191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 달의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건강도 지수를
조사한 결과 92.4로 한 달전보다는
4.9포인트 상승했지만,
기준치 100에는 못미쳤습니다.

이는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경영부담 증가와
물가상승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때문인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지난 달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기업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한 달전과 비교해서는
환율 불안정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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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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