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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경북축산기술연구소가 비상입니다.
가축 분양을 중단하고
출입을 통제하며 방역에 안간힘을
쏟고있습니다.
성낙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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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개량을 연구하고
우수 종돈과 돼지 정액을 농가에 보급하는
경북 축산기술연구소.
26킬로미터 떨어진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돼지 분양과 정액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연구소 직원의 농가방문 지도와 교육도
금지시켰습니다.
소독초 시설을 대폭 늘리고
외부 차량과 사람들의 출입도 모두 막았습니다.
축산기술연구소가 비상근무에 들어간 것은
우수 축산 품종을 개발하는 축산연구의 산실로,
한우와 칡소,돼지 그리고 산양과 흑염소 등
우량 가축 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경북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하단)
"여기(축산기술연구소) 뚫리면 경북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큰일 나는 거죠. 생계가 달린 문제아닙니까. 각 농가에서 그렇기 때문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경상북도와 시군도 방역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에서 20km 이내
지역 85개소에 이동통제소를 설치하고
사람과 가축, 차량이동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영주와 봉화,예천 등
안동과 인접한 시군 모두 방역초소를 가동하며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U)구제역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축산농가도 사태추이를 지켜보며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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