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시내버스 안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회사원 30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8시 쯤
대구시 북구 복현동에서 시내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에서
여고생 17살 A양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이 달 들어 2차례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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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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