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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삼원]기존 매립장 재활용

정동원 기자 입력 2010-11-30 17:17:02 조회수 2

◀ANC▶
쓰레기 매립장은 혐오시설이라 해서
새 부지를 찾기가 거의 불가능한데요.

예천군이 기존 매립장을 재활용해 사용하는
이른바 '순환형 매립장'으로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계곡을 차곡차곡 메워가던 예천 쓰레기매립장이
이제는 봉우리가 생겨날 만큼 포화상태에
달했습니다.

지난 2004년 영주시와 함께 광역 매립장을
만들려했지만 작년 최종 무산됐고
새 부지를 구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예천군은 기존 매립장을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매립장의 쓰레기를 다 파낸 뒤
가연성 쓰레기는 위탁 처리해 에너지로,
토사는 성토재로 재활용하고
유리 같은 불연성 쓰레기만 다시 묻는
이른바 '순환형 매립장'입니다.

재활용 공사 과정에서 기존의 재래식 매립장은
바닥 차수시설을 설치해 위생 매립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INT▶장무환 과장/예천군
"바닥에 차수막 설치해 환경 개선"

환경부의 시범사업으로 실시되는
'순환형 매립장'은 안동, 충남 아산과 함께
모두 3곳.

국비 100억과 군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만큼
지자체로서는 부담이 크지만
완공되면 향후 30년은 쓸 수 있을 것으로
예천군은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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